오버워치가 공개테스트에서 이용자의 높은 참여율을 기록하며 출시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12일(현지시각) 블리자드(대표 마이크 모하임)는 자사의 팀기반 슈팅 게임 오버워치가 지난 5일부터 11일까지 진행한 공개테스트에 970만 명 이상의 이용자가 참가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개테스트는 EA의 스타워즈 배틀프론트가 세운 900만 명을 넘어서는 기록을 세운 것으로 PS4, PC, X박스원을 통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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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버워치는 국내에서도 공개테스트 기간 PC방 순위 3위, 점유율 약 7%를 넘어서는 등 높은 인기를 얻었다. 이 게임은 개성 넘치는 영웅을 활용한 팀플레이와 애니메이션 같은 그래픽과 밝은 분위기로 기존 인기 슈팅 게임과 차별화에 나서며 인기를 모으고 있다.
이 게임은 오는 24일 정식 출시할 예정이며 배틀넷을 통해 사전 예약판매를 실시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