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정보산업진흥원(원장 서태건)은 서태건 부산정보산업진흥원장이 한국 가상현실(VR) 산업협회 명예회장으로 위촉됐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위촉식에는 한국VR산업협회 명예회장 위촉장 전달 및 기념촬영 등이 진행됐다.
서태건 원장은 수락인사를 통해 “VR이 최근 새로운 미래 산업 먹거리로 떠오르고 있다.”며, “태동하는 한국 VR산업 부흥에 힘쓰고, 일반인을 중심으로 VR 산업 대중화를 이끄는 데 이바지하겠다.”라고 말했다.
현대원 한국VR산업협회 회장은 “서태건 원장의 리더십과 기여가 VR 콘텐츠 산업 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하며, 이에 깊은 감사를 전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위촉된 부산정보산업진흥원 서태건 원장은 한국게임산업진흥원 산업문화진흥본부 본부장과 한국콘텐츠진흥원 게임산업본부 본부장을 역임한 바 있으며, 현재 게임물관리위원회 위원, 한국모바일게임협회 고문 등을 맡고 있다.
서 원장은 앞으로 한국VR산업협회 명예회장으로서 국내 VR 산업 발전을 위해서 지역 진흥원과의 새로운 협업 모델을 통한 민간의 이해와 참여를 제고하는 활동에 기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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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VR산업협회는 지난해 9월에 출범한 미래창조과학부 산하 협회이며, 국내 VR 산업의 다양한 사업자들의 상생과 협력구조를 구축하고 VR 산업 활성화를 목표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은 정보통신문화산업의 육성 및 지원을 위해 설립된 기관이다. 2002년 설립 이래 지역 내 정보통신(IT)문화콘텐츠(CT) 산업의 정책, 기술혁신 및 전문인력 양성 등의 지원 사업을 수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