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 위원회는 지난달 29일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메르세데스-벤츠 트레이닝 센터에서 '제4기 메르세데스-벤츠 모바일 아카데미 경력개발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2014년 11월 제1기 모바일 아카데미 경력개발 워크숍 이후 네 번째로 개최된 이번 행사에는 봄학기 참여 대학인 인하공업전문대학, 한국폴리텍 2대학 인천캠퍼스, 한국폴리텍 5대학 광주캠퍼스, 한국폴리텍 7대학 부산캠퍼스, 한국폴리텍 7대학 창원캠퍼스에서 학생 69명 및 담당 교수진 8명 등이 참가했다.
이번 워크숍은 모바일 아카데미 참여 학생들과 담당 교수, 벤츠 코리아 및 공식 딜러의 현장 전문가들이 한 자리에 모여 자동차 실무 교육과 진로 및 경력개발에 필요한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벤츠 코리아와 공식 딜러사 임직원 등 자동차 분야 전문가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진행된 이번 워크숍은 멘토링 세션, 주행 세션, 커뮤니케이션 세션으로 구성됐다.
벤츠 코리아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은 생생한 산업 현장 경험을 가진 전문가들과의 멘토링 세션을 통해 자동차 직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현실적인 진로를 계획하는 데 도움을 제공했다"고 말했다.
아울러 신차 소개 및 주행 세션을 통해 벤츠의 신차를 직접 체험함으로써 자동차에 대한 실무적인 이해를 위한 시간도 가졌다. 전체 참가자들은 조별 커뮤니케이션 세션을 갖고, 앞으로의 진로 및 자동차 산업의 미래에 대해 열띤 토론도 펼쳤다.
벤츠 사회공헌위원회 의장을 맡고 있는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디미트리스 실라키스 사장은 이번 워크숍에 참석, "모바일 아카데미3기까지 배출한 총 169명 졸업생 중 지원자 100% 전원이 성공적으로 메르세데스-벤츠 공식 네트워크에 채용됐다"며 "이 같이 벤츠의 실질적인 산학협력을 활성화하기 위한 노력이 눈에 띄는 성과로 이어져, 매우 고무적"이라고 말했다.
이어 "벤츠 코리아와 국내 다임러 계열사를 비롯해 공식 딜러사는 앞으로도 대학과 기업의 상생 발전 도모를 위해 더욱 노력하고, 우수한 국내 서비스 인력 양성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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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츠 모바일 아카데미는 메르세데스-벤츠의 대표적인 청년 교육 사회공헌 사업으로 전담 강사진이 이론 및 현장 실습을 통해 우수한 기술력 및 글로벌 교육 노하우를 국내 자동차 관련 대학 학과에 제공함으로써 보다 실질적인 산학협력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설계됐다.
매년 봄과 가을 학기에 각 5개의 대학, 총 10개 대학에 총 140여 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약 4개월 간의 교육과 경력개발 워크숍 및 우수 학생 대상 독일 방문 연수 등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