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 코리아는 작년 1~2월까지 생산돼 국내 판매된 'Q5' 29대에 대해 자발적인 리콜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대상 차량의 경우 사고 발생시 사이드 에어백이 전개될 때 인플레이터가 파손될 수 있고, 파편으로 인해 운전자 또는 동승객에게 상해를 입힐 가능성이 있다. 이번 리콜을 통해 이를 개선된 부품으로 교체한다.
리콜 캠페인은 전국 29개 아우디 공식 서비스 센터(아우디 서비스 익스프레스 2곳 제외)에서 이날부터 내년 10월 28일까지 1년 6개월 동안 실시된다. 해당 고객에게는 자동차안전연구원(KATRI)을 통해 개별 안내문이 우편 발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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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 코리아는 자발적 리콜을 실시하기 전 1년 이내에 동일한 증상으로 아우디코리아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수리하고 비용을 유상 부담했을 경우, 리콜 기간 동안 해당 영수증을 지참하고 수리를 받았던 서비스센터를 방문하면 고객이 부담했던 유상처리 비용과 리콜 실시 비용 중 낮은 금액을 보상한다.
문의는 아우디 코리아 콜센터(080-767-2834)로 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