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모바일RPG '히트' 대격돌 업데이트 실시

넥슨코리아(대표 박지원)는 모바일 RPG ‘히트(HIT)’의 ‘대격돌’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먼저 캐릭터 최고 레벨을 70레벨로 상향하고, 신규 모험 지역 ‘타란트 외곽지대’를 추가했다. ‘타란트 외곽지대’는 ‘스탈 제철소’와 ‘폐쇄된 스탈 제철소’, ‘악령의 스탈 제철소’로 나뉘며 ‘휘겔 산악지대’ 1-10 지역을 완료하면 진입할 수 있다. 제철소를 배경으로 ‘해골병사’와 ‘워울프’ 등 기존 모험 지역보다 높은 난도의 몬스터들이 출현한다.

신규 도전 콘텐츠 ‘친선 대전’도 추가했다. 대전은 친구 및 길드원을 비롯해 검색을 통해 1대1 친선 PvP를 즐기며 실력을 겨룰 수 있다.

풍부한 시나리오를 감상할 수 있는 신규 콘텐츠 ‘도서관’을 신설했다. 도서관에서는 특정 모험 지역을 완료할 때 마다 관련 스토리와 보상을 제공하는 ‘장서’, NPC들의 대화를 다시 볼 수 있는 ‘모험 일지’등을 제공한다.

이 외에도 캐릭터 별 신규 방어구 세트 3종을 비롯해 신규 외형 장비 ‘망토’를 추가하고, 장비 가방 확장, 간편 강화 시스템 등 다양한 편의 기능과 아이템을 선보였다.

히트는 지난해 11월 18일 정식 출시 하루 만에 구글 플레이 및 애플 국내 앱스토어 최고 매출 순위 1위에 오른 바 있다. 또 지난 4월 11일 누적 다운로드 수 500만 건을 달성하며 흥행 열풍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