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디즈니 매지컬다이스’ 155개국 정식 출시

게임입력 :2016/04/28 11:14

넷마블게임즈(대표 권영식)는 모바일 캐주얼 보드 게임 ‘디즈니 매지컬다이스(개발사 넷마블엔투)’를 155개국에 정식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디즈니 매지컬다이스는 전 세계 수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디즈니와 픽사의 애니메이션 캐릭터들이 등장하는 모바일 캐주얼 보드 게임으로, 2억명이 넘게 다운로드 받고 6천억 원 이상의 누적 매출을 자랑하는 ‘모두의마블’ IP를 활용한 작품이다.

디즈니 매지컬다이스.

이 게임은 여러 스테이지로 이루어진 PvE에서 천천히 게임의 룰을 학습하며 스테이지를 클리어 할 때마다 코스튬 카드를 보상으로 받을 수 있다. 대전 모드(PvP)에서는 전 세계 이용자들과 실시간으로 게임을 즐기며 경쟁할 수 있으며, 싱글전(2명, 3명, 4명간 싱글플레이)과 팀전(2대2 팀플레이)이 가능하다.이번 정식 출시 버전에는 디즈니와 픽사의 대표적인 캐릭터인 미키 마우스와 미니 마우스, 버즈, 우디, 그리고 제시는 물론, 백설공주, 신데렐라, 구피, 도날드 덕, 데이지 덕, 칩, 데일, 라푼젤, 말레피센트, 스티치, 알라딘, 앨리스, 팅커벨, 피터팬, 후크선장 등 총 20개의 캐릭터가 등장한다. 맵은 디즈니 오리지널 클래식 캐릭터 위주로 구성된 ‘미키와 친구들’과 호박마차, 유리구두 등 디즈니 동화에서 볼 수 있었던 디자인으로 꾸몄다.

또한 게임 내 카드, 아바타, 맵, 랜드마크, 주사위 등 모든 시스템과 요소에 디즈니의 스토리와 이미지를 적용하여 전 세계 모든 국가의 다양한 연령층에게 친숙하게 어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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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시 기념 이벤트도 시작했다. 개인 페이스북 계정과 게임을 연동하면 프리미엄 카드팩 3개를 지급하는 ‘페이스북 로그인 이벤트’와 하루에 한판만 플레이 해도 다이아 10개를 지급하는 ‘매일 한판 이벤트’ 등이다.

넷마블게임즈의 이승원 부사장(글로벌 전략 담당)은 “전 세계에서 사랑 받는 IP인 디즈니와 함께 한 디즈니 매지컬다이스의 글로벌 출시를 알리게 되어 기쁘다”며 “올해가 넷마블의 글로벌 도약의 해인 만큼 전 세계 게이머들이 ‘디즈니 매지컬다이스’를 언제 어디서나 재미있게 플레이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