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아이패드 프로 9.7 예판 시작

블루투스 이어폰, 전용 필름 등 선착순 증정

방송/통신입력 :2016/04/22 12:19

KT(회장 황창규)는 22일부터 오는 28일까지 온라인 공식 채널인 '올레샵'에서 애플 아이패드 프로 9.7 예약 판매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아이패드 프로 9.7은 아이패드 프로 12.9의 핵심 기능인 '애플 펜슬'을 지원한다.

또 아이폰 6S급의 1200만/500만 화소 카메라와 선명하고몰입도 높은 디스플레이가 특징이다.

KT는 예약 판매 가입 고객만을 위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선착순 500명에게는 블루투스 이어폰과 아이패드 프로 9.7 전용 필름을 증정하고, 예약 판매 가입자 전원에게 아이패드 프로 9.7 전용 케이스를 증정한다. 또한 기존 패드 사용자들의 기기변경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이달 27일부터 중고 보상 정책을 강화해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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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는 안심 차단 데이터 요금제인 '순 데이터(LTE) 요금제'와 폰과 데이터를 나눠 쓸 수 있는 'LTE-데이터쉐어링 요금제'를 제공해 고객들이 합리적으로 데이터를 이용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3배 더 빠른 KT 기가 와이파이를 통해 고용량 데이터도 걱정 없이 사용할 수 있다.

KT 마케팅부문 무선단말담당 서도원 상무는 “최고의 사양으로 돌아온 아이패드 프로 9.7을 고객에게 많은 혜택과 함께 제공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태블릿의 대중화를 위해 우수한 상품과 다양한 혜택을 준비할 계획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