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그룹 정보보호위원회 회의 개최

롯데정보통신(대표이사 마용득)은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롯데그룹 정보보호위원회’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정보보호위원회는 보안 정책결정부터 활동점검, 대응 등 전 프로세스를 아우르는 전담조직이다.

이번 정보보호위원회는 급변하는 IT환경과 더불어 증가하고 있는 보안 위협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진행됐다.

롯데정보통신 마용득 대표이사가 인사말을 하고 있다.

특히 7월 개정 개인정보보호법 시행, 금융권 개인정보보호체계 전면 개정 등 개인정보보호가 강화되는 흐름에 발맞춰 올해는 참석 대상을 개인정보보호 임원(CPO)까지 확대해 조직을 더욱 강화했다.

이날 회의에는 그룹의 정보보호 현황 공유 및 개선점 도출, 외부 전문가 특강 등이 진행됐으며 보안과 관련된 그룹의 고객 신뢰도 제고를 위해 ‘롯데 트러스트 플랫폼(LOTTE Trust Platform)’를 구축해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