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스카이라이프는 장애어린이 재활 치료와 사회 복귀를 위해 건립된 ‘푸르메재단 넥슨어린이재활병원’에 2억 원을 기부하고 지속적으로 후원하기로 했다고 12일 밝혔다.
푸르메재단 넥슨어린이재활병원은 국내에 처음으로 문을 연 어린이재활병원으로 하루 500명, 연간 15만 명에 달하는 장애어린이와 지역 주민이 이용할 수 있다.
KT스카이라이프는 미디어 기업의 장점을 살려 어린이 재활치료를 지속해서 돕는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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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남기 KT스카이라이프 사장은 “병원과 스카이라이프 본사는 지리적으로 매우 가까워 임직원 봉사단이 직접 참여하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정기적으로 추진할 수 있다”며 “다양한 방송콘텐츠와 문화체험행사 등을 통해 치료를 돕겠다”고 말했다.
KT스카이라이프는 지난해 1월 마포구립 망원청소년문화센터 공부방에 폐수신기 매각 자금 1500만원과 위성방송상품을 제공하는 등 지역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올해는 창사 이래 처음으로 사회공헌팀을 신설하고 모든 임직원이 참여하는 ‘사랑의 봉사단 활동’을 전개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