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K 금으로 도금한 패미콤 대응 게임기가 공개됐다.
4일(현지시간) 미국의 게임 전문매체인 게임스팟은 패미콤 대응 게임기인 아날로그NT의 도금 버전이 한정판매를 시작했다고 보도했다.
아날로그NT는 닌텐도의 인기 콘솔기기인 패미컴(NES)의 게임을 더 좋은 환경에서 플레이할 수 있도록 개발된 기기다. HDMI에 대응해 1080p 해상도를 지원하며 확장단자를 통해 주변기기를 사용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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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도금 버전은 닌텐도의 인기 게임 시리즈인 젤다의 전설 3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제작됐다. 알루미늄으로 만들어진 외관을 모두 24k 금으로 도금했으며 젤다의 전설 1편 카트리지가 동봉된다.
이 기기의 가격은 4천999달러(약 575만 원)로 책정됐으며 10개 한정 판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