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스트라디바리 콰르텟 공연에 올 뉴 K7 고객 초청

19일까지 신청...361쌍 추첨

카테크입력 :2016/04/04 13:14

정기수 기자

기아자동차는 오는 27일 예술의 전당에서 열릴 예정인 '스트라디바리 콰르텟'의 내한공연에 올 뉴 K7 구매 고객(계약고객 포함)을 초청한다고 4일 밝혔다.

스트라디바리 콰르텟은 세계 3대 명현악기인 스트라디바리우스를 수집해온 스위스 하비스로이팅거 재단이 취리히를 거점으로 활동하고 있는 음악가들을 엄선, 구성한 현악 4중주단이다. 루체른 페스티벌과 위그모어홀 등 세계 특급 실내악 무대에서 두각을 드러내고 있으며, 이번 공연은 이들의 첫 내한공연이다.

이번 무대에서는 모차르트 현악 4중주 21번과 바버 현을 위한 아다지오를 연주하며, 스위스 취리히 음악원 부총장인 피아니스트 허승연과 슈만 피아노 5중주도 협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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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뉴 K7 고객 스트라디 바리 콰르텟&허승연 공연 초청(사진=기아차)

기아차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올 뉴 K7만의 프리미엄 감성에 어울리는 명품 행사"라며 "고객들을 향한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고자 특별한 자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참가를 원하는 올 뉴 K7 구매 고객은 이날부터 오는 19일까지 전화(1833-8963) 또는 문자(013-3362-1945)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기아차는 응모 고객 중 361쌍을 추첨해 개별로 당첨 안내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