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HCN, 사용자 시청환경 개편

방송/통신입력 :2016/03/31 13:35

현대HCN(대표 유정석)은 4월 1일부터 사용자 시청환경(UI/UX)을 전면 개편한다고 31일 밝혔다.

현대HCN은 이번 개편에서 고객의 시청 패턴, 구매 패턴 등 데이터 분석을 통해 고객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메뉴와 콘텐츠를 전면에 배치했다.

현대HCN이 4월1일부터 사용자환경을 전면 개편한다

우선 아이들이나 어르신들도 한두 번의 버튼 클릭만으로 원하는 컨텐츠를 쉽게 찾을 수 있도록 VOD 탐색의 직관성을 높였다. 이를 위해 오늘의 추천, 영화, TV다시보기, 키즈, 애니메이션, 월정액전용관 등을 메뉴 첫 화면에 배치하여 VOD 접근속도를 크게 향상시켰다. 지역채널을 무료 VoD로 즐길 수 있는 ‘우리동네정보’ 다시보기 메뉴도 첫 화면에 배치했다.

각 고객의 콘텐츠 시청패턴을 분석하여 평소 좋아하는 장르의 영화나 TV프로그램등의 VOD를 맞춤형 쿠폰으로 제공하는 ‘고객 맞춤형 쿠폰제공 기능’도 탑재하여 고객들의 편의를 향상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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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TV포인트를 활용한 구매방법도 추가하여, 기존에 갖고 있던 카드 등의 다양한 포인트를 TV포인트로 전환할 수 있게 했다. 현대HCN은 ‘TV 포인트 런칭’ 기념으로 TV포인트 회원등록 전원에게 2,000P 증정 및 당일 1만포인트 전환고객에게 1,000P를 증정하는 행사를 4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 또한 이용안내 동영상 시청 시 1000P 증정을 4월 17일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유정석 현대HCN 대표는 “셋탑박스를 통한 고객들의 이용패턴 분석은 사용자 편의성을 향상시키는데 제일 중요한 핵심 요소”라며, “앞으로도 이러한 빅데이터를 활용하여 고객이 진정 원하는 것들을 서비스에 반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