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주식회사 C&C(대표 박정호)는 경기도 분당 사옥에서 ‘스마트 팩토리 사업 공동 추진을 위한 전략 파트너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SK주식회사 C&C 스마트팩토리 사업본부장, 팀장, 협력업체 대표 19명이 모여 스마트팩토리 해외 사업 동반 진출 및 플랫폼 공동 개발 등 사업 제휴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SK주식회사 C&C ‘전략 파트너 간담회’는 사업 조직별로 협력사 정례 미팅을 통해 신뢰 관계를 구축하고 공동 사업을 진행함에 있어 발전적 협업이 될 수 있는 실질적인 방안을 고민하는 시간을 마련하고자 작년부터 시행됐다. 글로벌, 금융, 클라우드 사업 등 각 사업별로 특화해 정기적으로 간담회를 진행하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성과공유제도와 공동 R&D 등 2016년 SK주식회사 C&C의 동반성장 제도 소개와 함께 SK주식회사 C&C의 스마트 팩토리 사업 추진 전략 및 사업 기회 공유, 플랫폼 공동 개발 등 양사간 중점 협력 사항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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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주식회사 C&C 박종태 스마트팩토리 사업본부장은 “스마트 팩토리 사업은 업종별 비즈니스 도메인이 다양하기 때문에 영역별 강자와의 협력이 중요하다”며 “SK주식회사 C&C는 우수한 전략적 파트너사들과 함께 다양한 솔루션, 장비, ICT기술들을 결집하고 각 사의 강점을 살려서 글로벌 동반 진출의 모범 사례를 만들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SK주식회사 C&C는 지난해 지멘스, SAP 등과 제휴를 통해 다양한 비즈니스 도메인에 대응할 수 있도록 협력 관계를 구축했다. 올 1월부터 중국 충칭 프린터 생산 공장 대상 ‘스마트 팩토리 시범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