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어S2 전용 앱으로 차량 공유 ‘쏘카’ 예약

홈&모바일입력 :2016/03/29 11:00

스마트워치 기어S2 전용 제휴 앱 출시로 편의성이 한층 강화된다.

삼성전자는 기어S2 전용 카쉐어링 서비스 ‘쏘카(SOCAR)’와 ‘삼성라이온스’, ‘골프존’, ‘ADT 캡스’ 등 신규 애플리케이션을 출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스마트폰으로 간편하게 주변의 차량을 빌릴 수 있는 자동차 공유 서비스인 쏘카는 기어S2 전용 앱 출시로 손목 위에서 차량의 예약, 잔여 대여시간 확인, 지도 보기 기능과 차량 문 열고 닫힘, 비상등 켜기, 경적 울림 등 차량 스마트 제어 기능을 지원한다.

삼성전자와 쏘카는 기어S2 전용 앱 출시를 기념해 5월 2일까지 다채로운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기간 중 기어S2 전용 쏘카 앱을 설치하고 로그인한 모두에게 쏘카 1시간 무료 쿠폰이 제공되며, 기어S2로 디자인된 랩핑카를 예약하면 대여비를 50% 할인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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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삼성전자는 ▲티켓 예매와 승률 확인 등 야구 경기를 편리하게 즐길 수 있는 ‘삼성라이온스’ ▲스코어, 비거리, 페어웨이 안착률 등 골프 경기를 분석해주는 ‘골프존’ ▲보안 상태를 쉽게 확인할 수 있는 ‘ADT 캡스’ 등의 앱을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기어S2는 출시 이후 지금까지 다양한 업계와의 제휴를 통해 새로운 애플리케이션을 지속적으로 출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협업을 통해 소비자 편의를 강화하고, 웨어러블 시장의 에코시스템 확장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