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창조과학부 국립전파연구원은 한국소비자원과 28일 방송통신기자재의 유통질서 확립 및 소비자 권리 강화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방송통신기자재의 소비자보호 활동 ▲방송통신기자재의 안전관리에 필요한 정보교류 ▲전자파차단 허위·과장 광고제품 측정 및 대응 ▲소비자 안전에 홍보 등을 공동으로 추진한다.
이번 협약의 후속조치로 기술기준에 적합하지 않은 방송통신 기자재나 효과가 검증되지 않은 전자파 차단제품 등의 유통을 방지하기 위해 양기관은 공동조사를 수행하고, 소비자 민원에 공동 대응하며, 적합성평가제도 등과 관련된 정보를 제공하는 등 소비자 보호 활동에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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