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게임즈(대표 권영식)는 치킨 프랜차이즈 BBQ와 손잡고 모바일 RPG(역할수행게임) 세븐나이츠(개발사 넷마블넥서스)의 ‘전국 학교 대항전’을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대한민국 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BBQ배 전국 학교 대항전’은 각 학교 대표들이 모바일 RPG ‘세븐나이츠’의 결투장(이용자 간 대결 콘텐츠) 방식으로 승부를 펼치는 대회다.
1위에게는 3천 루비(30만 원 상당의 게임 재화)와 BBQ치킨 500마리를 증정해 급우들과 승리의 기쁨을 나눌 수 있게 할 예정이다. 2위는 2천 루비, 3~4위는 1천 루비를 증정하며, 32강에 진출한 이에게는 400 루비를 제공한다.학교 대항전은 결투장 2천400점 이상이면 누구나 참가 신청할 수 있다. 신청 기간은 오는 28일까지며, 게임 내 신청페이지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학교 대표는 오는 30일부터 4월 2일까지 진행되는 투표로 결정, 득표수 상위 32개 학교가 4월 10일 열리는 대항전에 참가하게 된다.
관련기사
- 세븐나이츠, 일본 사전등록 20만 명 돌파2016.03.24
- 인기 모바일RPG '세븐나이츠', 무한의탑 확장2016.03.24
- 넷마블, 자사 IP 활용 캐릭터 사업 강화2016.03.24
- 10년 이상 장수 모바일게임 등장하나?2016.03.24
학교 대항전은 세븐나이츠 대회 콘텐츠 ‘세나컵’을 통해 결투장 토너먼트로 진행되고, 이용자들은 관람 및 응원을 하며 즐길 수 있다.
넷마블게임즈의 차정현 사업부장은 “비비큐와 함께 각 학교의 명예를 걸고 승부를 펼치는 대형 이벤트를 마련했다. 이번 대회가 친구들과 함께 즐기고 우정을 돈독히 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세븐나이츠는 다양한 공동 마케팅으로 신선한 재미를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