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모바일 게임 세븐나이츠가 일본에서도 순항을 예고하고 있다.
해외 외신은 넷마블게임즈(대표 권영식)의 세븐나이츠가 일본에서 진행 중인 사전등록 이벤트 참가자가 20만 명을 넘어섰다고 지난 29일 전했다.
넷마블게임즈는 사전등록을 시작하며 신청자 수가 일정 수를 넘어설 때마다 추가 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실시했다. 첫 목표였던 10만 명은 2주 만인 지난 21일 도달했다. 이어서 20만 명을 목표로 한 추가 이벤트도 일주일 만에 넘어선 것이다.
관련기사
- 인기 모바일RPG '세븐나이츠', 무한의탑 확장2016.01.31
- 10년 이상 장수 모바일게임 등장하나?2016.01.31
- 권영식 넷마블 "글로벌 게임 브랜드 강화할 것"2016.01.31
- 넷마블, 전세계 구글플레이 11월 매출 1위2016.01.31
이 업체는 20만 명 돌파를 기념해 캐릭터 목소리 더빙에 참가한 성우 사토 리나의 노래를 오리지널 사운드 트랙으로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루비 300개와 카린과 쥬피의 특별의상을 신청자에게 제공한다.
세븐나이츠는 양 진영이 공격을 한 번씩 주고받는 턴 방식 역할수행게임(RPG)으로 400여 종의 캐릭터를 모으고 성장시키는 재미가 특징이다. 지난 2014년 3월 출시해 꾸준히 국내 구글플레이 매출 순위 5위권을 유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