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비타와 PSP 이용자들은 더 이상 스카이프 서비스를 지원받을 수 없게 됐다.
22일 AV와치 등은 소니컴퓨터엔터테인먼트가 PS비타와 PSP의 스카이프 서비스 종료를 예고했다고 보도했다.
소니 측은 오는 6월 22일부터 두 종의 휴대용 게임기에서 제공해온 스카이프 서비스를 종료한다는 입장을 전했다.
서비스 종료에 앞서 소니 스토어에 있는 PS비타와 PSP용 스카이프 애플리케이션도 더 이상 내려받지 못한다는 것이 외신의 설명이다.
이 같은 결정을 한 이유는 알려지지 않았지만, PS비타와 PSP의 스카이프 서비스가 실용성이 낮다는 판단을 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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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휴대전화 등을 통해 스카이프와 비슷한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는 것도 일부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PS비타와 PSP는 소니의 대표적인 휴대용 게임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