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국가나노기술정책센터(NNPC)는 17일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서울청사 대회의실에서 “NT-IT 융합을 위한 빅데이터 활용 혁신”이라는 주제로 빅데이터 세미나를 개최 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과 창조경제정책포럼이 주최하고 국가나노기술정책센터, 포럼 빅데이터 미래가 주관한다. 미래 기술혁신의 원천으로 꼽히는 나노기술과 ICT분야의 빅데이터활용에 대한 기술적인 내용과 동시에 정책지원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 질 예정이다.
세미나는 김재신 국가나노기술정책센터 소장을 비롯해 새누리당 손인춘 국회의원, 포럼 빅데이터미래 장광수 회장, 창조경제경책포럼 정연태 회장 등이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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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기술은 나노미터(1~100nm) 크기에서 물질의 제조?조작을 통해 새롭거나 개선된 성질을 이용하는 기술로서 최근 나노기술 분야에선 대량의 데이터, 비정형된 데이터가 확산되고 있어 빅데이터 기술과 접목이 필요해진 상황이다.
국가나노기술정책센터 김재신 소장은 "이번 세미나를 통해 축척된 빅데이터 기술의 활용방안을 공유할 계획"이며 "이번 세미나가 나노기술의 융합을 통해 성공적인 사업전략을 수립하는데 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