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젠 R2, 서버별 책임 GM 배정

웹젠(대표 김태영)는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R2’에 서버 별 게임 운영을 책임지는 새로운 GM시스테템을 도입한다고 4일 밝혔다.

R2는 ‘스피드서버’ ‘부분유료화 서버’ ‘정액제 서버’ 등 게임회원들의 게임 이용 특성에 맞춰 서버 별로 접속 및 서비스 형태를 구분해 운영돼 왔다.

웹젠은 이번 적용되는 GM시스템을 통해 다수의 GM이 여러 서버를 일괄 관리하던 방식에서 벗어나 서버별 전문 GM이 서버의 특성에 따른 회원 응대 및 GM이벤트를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R2

또한 캐릭터 육성 방법이나 고급 장비 강화 등에 대한 회원들의 질문에 빠르고 정확한 답변을 제공해 신규 및 복귀 회원들의 기대에 부흥한다는 계획이다.

웹젠 측은 “이번 서버 담당 GM시스템의 도입을 통해 R2 이용자들이 가진 다양한 목소리를 반영해 서버별로 색다른 재미를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