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젠(대표 김태영)은 모바일게임 ‘뮤 오리진’의 길드모임을 전국으로 확대한다고 2일 밝혔다.
이 회사는 지난달 29일 서울 잠실 부근에서 뮤 오리진의 서울지역 길드모임을 개최했다. 이날 모임은 뮤 오리진의 올해 첫 오프라인 행사로 해당 게임의 즐기는 이용자들에게 보답하는 의미로 마련했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20대부터 40대까지 연령 및 성별에 상관없이 다양한 게임 회원들이 참석했다. 또 광주, 창원 등 비수도권 지역을 포함한 약 50여 명의 회원들이 참석하는 등 뮤 오리진의 변함없는 인기를 입증했다. 웹젠은 뮤 오리진 회원들과 만나고 회원들끼리 의견을 나눌 수 있는 온-오프라인 공간을 전국적으로 확대하고, 고객 센터의 전문성 제고 및 불법 프로그램 단속 강화 등 운영 서비스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갈 방침이다.
웹젠의 김우석 PM은 “더 많은 자리를 통해 뮤 오리진 회원들과의 만남을 마련하고 다양한 목소리를 게임 개발에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관련기사
- 꿀템 카페, 뮤오리진 무료 쿠폰 1차 이벤트 시작2016.03.02
- 뮤오리진, 전 서버간 PvP 모드 아레나 추가2016.03.02
- 잘 나가는 웹젠, 게임 사업 청사진은2016.03.02
- 웹젠-룽투, 뮤온라인 IP로 맞손2016.03.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