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본연의 재미를 선보이고 싶다는 초심을 가지고 불멸의전사2를 준비했다”
레드사하라 스튜디오(대표 이지훈)은 서울시 강남구 청담동 청담CGV 엠큐브에서 신작 역할수행게임(RPG) 불멸의전사2:위너스(이하 불멸의전사2)를 공개하는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지훈 레드사하라 대표는 “게임이 재미 있으면 이용자가 알아준다고 믿는다. 게임 본연이 재미를 느끼게 해주고 싶다는 초심으로 새로운 도전을 하고자 한다. 그 시작이 불멸의전사2다”라며 게임에 대한 소개를 시작했다.
지난 2014년 출시한 RPG 불멸의전사의 후속작인 이 게임은 깊이 있는 스토리가 특징이다. 특히 250 종의 캐릭터들은 모두 고유한 스토리를 가지고 있으며 성장할수록 캐릭터의 숨겨진 이야기를 확인할 수 있다.
불멸의전사2는 4명의 캐릭터를 선택해 던전을 클리어해 나가는 게임으로 자동전투로 진행하지만 적의 공격을 피하기 위해 캐릭터를 이동시키는 등 실시간 개입이 가능하다.
또한 이 게임은 강화, 레벨업, 진화 등 다양한 성장 루트를 통해 캐릭터를 성장시킬 수 있다. 5종의 종족 상성, 7개의 별자리 그리고 480 종의 무기를 사용해 같은 캐릭터라도 다르게 키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같은 캐릭터라도 별자리에 따라 능력치와 스킬이 달라지고 개방되는 스킬 순서도 달라진다. 그래서 영웅은 어떤 별자리의 영웅을 선택할 것인지가 중요하다. 더불어 같은 별자리의 영웅을 모아서 사용하면 합격기라는 합체 기술도 발동할 수 있다.
불멸의전사2의 이용자 간 대결(PvP)는 리그제로 진행된다. 비슷한 수준의 이용자와 겨룰 수 있도록 해 격차가 심한 이용자와의 대전으로 인한 박탈감을 줄이고 높은 단계로 올라서고 싶은 동기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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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이 게임은 상성과 전략이 복잡하게 느껴지는 이용자를 위해 자신의 덱을 연습할 수 있는 교관 모드를 선보인다.
레드사하라는 자사가 개발 중인 신작 전략게임 프로젝트S를 공개했다. 이 게임은 휴먼, 엘프, 언데드 세 종족 중 하나를 선택해서 플레이할 수 있으며 RPG처럼 영웅을 성장시켜 적진을 공격하거나 상대의 공격을 방어하는 시스템이 특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