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소 모바일, 다음 달 7일 중국 출시

게임입력 :2016/02/29 11:48

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는 모바일게임 블레이드앤소울 모바일(이하 블소 모바일)을 다음 달 7일 중국에 출시한다고 29일 밝혔다.

블소 모바일의 중국 서비스 명은 전투파검령(?斗???)이다. 글로벌 시장 중 중국에서 가장 먼저 출시되며 현지 서비스 파트너는 텐센트다.

텐센트는 다음 달 7일 안드로이드 버전을 선 오픈(계정보류 테스트) 후 다음 달 10일까지 안드로이드와 iOS버전 게임을 순차적으로 출시한다. 계정보류테스트는 출시에 앞서 진행하는 최종 테스트다. 이용자의 모든 데이터는 유지되며, 유료 아이템 구매도 가능하다.

관련기사

블레이드앤소울 모바일.

블소 모바일은 원작 PC온라인게임 블레이드앤소울)의 지적재산권(IP)를 활용한 모바일 역할수행게임(RPG)이다. 원작의 설정을 SD캐릭터와 코믹한 스토리로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엔씨소프트와 텐센트는 여러 차례 블소 모바일의 현지 테스트를 진행했다. 테스트에서 중국 이용자들의 피드백을 수집하고 데이터를 분석했다. 이를 통해 텐센트는 중국 이용자의 피드백이 반영된 최적화된 콘텐츠를 선보일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