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홈쇼핑 포털 앱 홈쇼핑모아를 운영하는 버즈니(공동대표 남상협, 김성국)가 자사 서비스 이용자 1만8천378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 결과, 응답자의 절반 이상이 ‘방송 알람’을 설정한 후 상품을 구매하는 것으로 조사됐다고 25일 밝혔다.
먼저 응답자의 85%는 홈쇼핑 ‘방송 알람’ 기능을 이용해본 경험이 있다고 답했다. 평소 모바일 홈쇼핑 주문 패턴에 대해서는 스마트폰으로 홈쇼핑 상품 ‘검색 및 방송 알람 설정’ 후 방송 시작 전 ‘푸시 알림’을 받고, 모바일로 주문하는 패턴이 57%로 가장 많았고, 모바일 또는 TV로 홈쇼핑 방송을 시청하다가 바로 주문하는 경우가 39%를 차지했다.
이밖에 구매 전 TV로 방송을 시청하는 경우는 45.4%였고, 모바일로 시청하는 경우는 40.3%, TV나 모바일로 방송 시청 없이 바로 주문하는 경우는 10.5%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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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홈쇼핑모아의 방송 알람 설정 건수는 지속 증가하고 있다. 지난해 4분기 홈쇼핑모아 방송알람 설정 건수는 전년 동기 대비 3배 이상 증가한 170만 건으로 나타났다.
이번 설문조사는 여성(88.1%) 참여자가 대부분을 차지했고, 연령대는 20대 이하(9.6%), 30대(46.8%), 40대(31.3%), 50대 이상(12.3%)이 참여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