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양희 장관, 사이버위기 대응태세 점검

이스트소프트 방문해 백신개발 연구원 격려

방송/통신입력 :2016/02/24 14:31

미래창조과학부(이하 미래부) 최양희 장관은 24일 보안소프트웨어(백신) 제공업체인 이스트소프트를 방문해 사이버위기 대응태세를 점검하고 백신개발 연구원의 노고를 격려했다.

최양희 장관은 현재 사이버 위기경보 단계가 ‘주의’로 상향된 비상상황임을 인식하고 사이버공격의 작은 징후도 놓치지 않는 빈틈없는 보안태세를 갖춰 줄 것을 당부했다.

국내 사이버 위기경보는 지난 달 8일 정상에서 관심으로, 이달 11일 관심에서 주의로 상향됐다.

최 장관은 “해커의 공격기술이 지능화, 고도화 됨에 따라 보업업계도 지능형 통합분석 등 자체 역량을 강화해야 한다”면서 “미래부사이버침해대응센터(KISA) 등 유관기관과의 적극적 정보공유와 긴밀한 공조 대응태세를 갖추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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