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루윈은 인쇄편집 프로그램 어도비 인디자인으로 디지털 콘텐츠 편집이 가능한 솔루션 엠북2.0을 출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솔루윈에 따르면 엠북2.0으로 인쇄 편집 디자이너들도 별도 프로그램 설치 없이 쉽게 디지털 퍼블리싱에 도전할 수 있게 됐다.
어도비 인디자인 CS6~CC2015 버전에 확장 기능(extension) 형태로 설치돼 기존 어도비가 제공하는 디지털콘텐츠편집 플러그인 오버플레이 크리에이터(Overlay Creator)로 디지털콘텐츠를 제작하고 엠북2.0 파일포맷으로 '내보내기' 저장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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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루윈이 제공하는 통합설치프로그램을 설치하면 인디자인에 '엠북 내보내기' 메뉴가 생기고, 엠북 파일관리 응용프로그램 '바인더'가 데스크톱에 설치된다. 통합설치프로그램은 윈도와 맥 OS를 지원한다.
솔루윈은 엠북2.0과 함께 앱빌더 서비스도 소개했다. '앱빌더서비스'는 iOS와 안드로이드용 앱을 사용자가 직접 만들 수 있도록 한 웹서비스(http://appbuilder.soluwin.co.kr)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