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토탈 모바일 마케팅 기업 애드웨이즈(ADWAYS , CEO 오카무라 하루히사)가 블랙베리와 손잡고 인도네시아에서 적극적인 마케팅 행보를 펼친다.
애드웨이즈는 블랙베리와 인도네시아 시장 공략을 위한 전략적 제휴를 체결하고 모바일 메신저인 블랙베리 메신저(BBM)의 광고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8일 밝혔다.
BBM은 현재 인도네시아 내에서 대중적으로 사용되고 있는 국민 모바일 메신저다. 블랙베리는 BBM메신저 내 피드, 배너 및 동영상 광고, 스티커 등과 같은 다양한 형태의 광고를 사용자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이번 제휴는 애드웨이즈의 자회사인 PT애드웨이즈 인도네시아와 블랙베리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해 이뤄진 것으로, 이를 통해 애드웨이즈는 블랙베리의 광고 서비스가 제공되는 국가에서 효율적인 광고 마케팅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특히, 국내서 인도네시아로 진출하는 광고주들에게 애드웨이즈 거점을 통해 더욱 폭넓은 글로벌 광고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 이미 애드웨이즈는 지난 2011년 PT애드웨이즈 인도네시아를 설립한 바 있다. 오카무라 하루히사 애드웨이즈 CEO는 “애드웨이즈는 앞으로도 글로벌 서비스 확대를 통해 모바일 개발사들의 효율적인 마케팅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면서 “혁신적이고 질 높은 글로벌 모바일 마케팅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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