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가 환경 보호단체 지원을 위한 오프라인 모금 및 PS4 아바타 판매 이벤트를 진행한다.
16일 소니는 자선모금 오프라인 이벤트 사랑의 샘을 일본 도쿄에 위치한 소니 본사 건물에서 시작한다고 밝혔다.
사랑의 샘 모금은 지난 1968년부터 진행되는 소니 그룹의 자선 프로그램이다. 이 모금은 로마의 트레비 분수에서 힌트를 얻어 시작한 것으로 소니 본사 앞에 소니 스퀘어 샘을 만든 후 이 분수에 사람들이 던진 동전을 모아 기부하는 방식이다.
48회를 맞은 올해는 세계야생동물기금협회와 함께 수마트라 섬 삼림 보전 프로젝트와 지구 온난 대책 프로젝트를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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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행사는 PS4 아바타 판매를 통한 모금도 진행된다. PS스토어에서는 삐뽀사루와 코끼리가 그려진 8종의 아바타를 다음 달 21일까지 판매한다.
아바타는 5엔~1천엔 사이에서 이용자가 원하는 가격을 선택해 구입할 수 있다. 아바타 판매를 통해 모인 수익금은 사랑의 샘에 기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