퀀텀브레이크, 스토리 담은 실사 영상 공개

시간 조종을 소재로 한 게임 퀀텀브레이크의 신규 영상이 공개됐다.

11일(현지시간) 해외 외신은 마이크로소프트가 퀀텀브레이크의 새로운 영상을 유튜브를 통해 공개했다고 밝혔다.

묘지라는 제목의 이번 영상은 컴퓨터 그래픽이 아닌 주인공 잭 조이스 역을 맡은 숀 애슈모어가 직접 연기했다. 공동묘지에서 형제의 이름이 적힌 무덤을 바라보던 잭 조이스는 적들에게 포위되자 시간을 멈추고 상대를 제압한다.

퀀텀브레이크는 시간을 소재로 한 액션 어드벤쳐 게임으로 맥스페인 1,2편과 앨런웨이크를 만든 레메디 엔터테인먼트가 제작 중이다.

퀀텀브레이크.

이 게임은 마치 미국 드라마를 보는 것 같은 전개가 특징으로 영화 반지의 제왕에 출연한 도미닉 모나한, 왕좌의 게임의 피터 베일리쉬, 엑스맨의 숀 애슈모어 등 할리우드 배우가 참가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퀀텀브레이크는 오는 4월 5일 PC와 X박스원으로 동시 출시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