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의 새로운 사옥이 될 '애플 캠퍼스2'의 최근 건축 진행상황이 공개됐다.
1일(현지시간) 주요 외신들은 드론을 이용해 애플 캠퍼스2 건설 현장 촬영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을 확인하면 애플 본사의 중심이 될 원형건물 기본 골격이 완성되고 유리를 설치하고 지붕을 준비하는 등 완성이 가까워진 모습을 볼 수 있다. 이 건물에는 약 1만3천여 명의 직원을 수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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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형건물 외에도 지하 강당과 주차장 등 주변 건물의 진척 사항도 확인할 수 있다. 지난 해 8월 공개한 건설 현장과 비교했을 때 상당부분 건설이 진행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애플 캠퍼스2는 올해 말 완공 예정으로 이 영상은 던컨 신필드가 촬영했다. 그는 애플 캠퍼스2의 건설 시작이후 일정 기간 마다 건설 현장을 촬영해 건설이 완성되는 모습을 공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