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 엔터테인먼트(대표 장현국)는 공시를 통해 지난해 연간 매출액 약 1천266억 원, 영업손실 117억 원을 기록했다고 1일 밝혔다.
국제회계기준(K-IFRS) 적용 연결 재무제표 기준 2015년 실적은 ▲연간 매출액 약 1천266억원 ▲영업손실 약 117억원 ▲당기순손실 약 1천243억원으로 집계됐다. 당기순손실은 카카오의 주식 평가에 따른 금융손실이 반영됐다.
4분기 실적은 ▲매출액 약 322억원 ▲영업이익 약 12억원을 기록했다.
위메이드는 지난해 8월 중국에서 출시된 모바일 게임 열혈전기의 흥행에 힘입어 해외 매출이 성장해 3, 4분기 연속 흑자를 달성했다.
또한 지난해 신작 모바일 게임 맞고의 신을 시작으로 소울 앤 스톤, 히어로 스톤을 정식 출시해 신규매출을 기대하고 있다.
새해 위메이드는 조직을 효율적인 구조로 개편하고 신작 모바일 게임을 본격적으로 출시한다.
관련기사
- 위메이드, 모바일게임 개발 자회사 3개사 출범2016.02.01
- 윈드러너, 3주년 기념 이벤트 실시2016.02.01
- 위메이드, ‘소울 앤 스톤’ 정식 서비스 시작2016.02.01
- 위메이드, 새해 첫 카톡 게임 '히어로스톤' 떴다2016.02.01
올해 모바일 게임 소울 앤 스톤과 히어로 스톤을 앞세워 신규 라인업을 구축하고, 캔디팡2, 필드 오브 파이어 등 다양한 장르의 모바일 게임을 지속적으로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더불어 온라인 게임 이카루스가 상반기 북미 상용 서비스를 목표하고 있고, 로스트사가와 기존 온라인 게임들의 매출 안정화로 수익성 개선을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