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창조과학부(이하 미래부)는 오는 29일 서울 남산제이그랜하우스에서 전국 혁신센터와 민관합동 창조경제추진단과 함께 ‘창조경제혁신센터 성과공유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창조경제혁신센터가 지원한 창업 및 벤처 중소기업의 사업화 지원 성과 및 유관기관과의 협업 성과사례 공유 등을 혁신센터장이 발표할 예정이다.
또 최양희 미래부 장관은 창조경제 및 혁신센터 관련 업무유공자 82명에게 표창을 시상할 계획이다.
아울러 예비창업자의 사업계획 발표 후 참석자들의 추천을 가장 많이 받은 팀에게 행사 참석자들이 자유롭게 기부한 ‘기부 모금함’을 전달하는 이벤트도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지난 한 해 동안의 창조경제혁신센터 성과를 공유하고 지역 혁신생태계의 혁신 중개자로서 활동한 결과를 기념하고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역 창조경제의 주역들이 한자리에 모여 그동안의 성과와 경험 노하우를 공유하고 혁신센터 간 협력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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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센터는 지역의 특성과 역량, 전담기업의 강점분야 등을 고려해 지역 유관기관들과의 유기적인 연계 협력을 통해 지역별로 특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미래부 관계자는 “지난 한 해 동안 센터, 대기업, 지역혁신기관이 한 뜻으로 협업하였기에 우수한 성과들이 창출됐다”며 “앞으로도 혁신센터를 중심으로 한 새로운 경제 생태계를 만들어가도록 적극 지원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