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미국을 공격하다는 내용을 담은 일인칭슈팅(FPS) 게임 ‘홈프론트 더 레볼루션’(Homefront : The Revolution)에 4인 협동 모드가 추가된다.
해당 게임 모드는 내달 북미 등 일부 국가의 이용자들에게 우선 공개될 예정이다.
26일(현지시간) IGN 등 외신은 딥실버(Deep Silver)는 홈프론트 더 레볼루션에 4인 협동 모드인 레지던트 모드(Resistance Mode)를 추가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레지던트 모드는 미국 필라델피아 지역이 배경이다. 이용자는 레지던트 모드를 통해 12개의 미션을 경험할 수 있다는 것이 외신의 설명이다. 또 레지던트 모드는 무기와 장비 등을 개조할 수 있는 커스터마이징 시스템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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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지던트 모드는 비공개 테스트에 참여한 이용자들에게 먼저 공개한다. 비공개 테스트는 내달 11일부터 14일로 예정돼 있다.
크라이엔진을 탑재한 홈프론트 더 레볼루션은 PC와 플레이스테이션4(PS4), X박스원용으로 출시된다. 정식 출시일은 오는 5월 20일이다. 한글 버전 출시는 미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