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의 미국 침투를 소재로 한 1인칭 슈팅 게임 ‘홈프론트’의 차기작이 모습을 드러냈다.
3일 주요 외신은 ‘홈프론트: 더 레볼루션’의 플레이스테이션4(PS4)용 박스 아트와 트레일러 영상을 공개했다. 홈프론트: 더 레볼루션 박스에는 권총을 왼손에 쥐고 어깨에 소총을 멘 한 남성이 보인다.
이 이미지는 스웨덴의 웹사이트 FZ에 게재된 것으로, 해당 게임은 2015년 출시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홈프론트: 더 레볼루션은 크라이엔진3를 기반으로 영국 크라이텍(구 프리 래디컬 디자인)이 현재 개발을 진행 중이다.
본작의 무대는 북한에 의해 침공된 미래의 미국이다. 이용자는 디스토피아적인 세계관으로 그려지는 오픈월드에서 혁명가 및 병사들과 협력해 게릴라전에 참여하게 된다. 트레일러 영상에는 긴장감 넘치는 전투 장면이 담겨 있다.
외신에 따르면 이 게임에는 매복이나 침투 등의 요소를 포함하는 게릴라전을 플레이할 수 있는 싱글 플레이 모드 외에도 협력 모드도 존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플랫폼은 PC·PS4·X박스원 타이틀로 출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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