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닉스는 2016년 공기청정기 신제품 5종을 출시하고, 본격적인 시장 공략에 돌입한다.
회사 측은 25일 “점차 확대되고 있는 공기청정기 시장과 다양해진 소비자의 수요에 발맞추기 위해 각 유통과 전략적 제휴를 통한 ‘타워’, ‘퓨어’ 모델을 새롭게 출시했다”며 “공기청정 기능을 강화한 ‘타이탄’ 모델, 가격경쟁력을 높인 ‘제로’, 가습기능이 추가된 ‘듀얼케어’ 모델까지 총 5개 신제품으로 제품 라인업을 강화했다”고 밝혔다.
위닉스에서 최초로 선보이는 타워형 공기청정기 ‘위닉스 타워’는 온라인 쇼핑사이트 G마켓과 전략적 제휴를 통해 ‘슈퍼 브랜드 딜’ 코너에서 이날부터 단독 판매된다. 39.7제곱미터의 공기청적 면적을 지원하며 0.3um 크기의 먼지까지 99.9% 제거한다.
‘위닉스 퓨어’와 가습기능이 추가된 ‘위닉스 듀얼케어’는 CJ오쇼핑 단독 렌탈상품으로 오는 28일 오후 6시40분 첫 선을 보일 예정이다. 42.9제곱미터의 공기청정 면적에 5단계 공기청정 시스템을 갖췄다.
아울러 ‘위닉스 제로’, ‘위닉스 타이탄’ 모델도 이달 말부터 양판점을 통해 순차적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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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닉스는 이를 통해 국내 공기청정기 시장점유율 1위를 달성하겠다는 계획이다. 2002년 이래 국내 및 수출 누적 판매량은 100만대 가량이다.
회사 마케팅 담당자는 “급속히 발전하는 국내 공기청정기 시장에서 차별화된 기술력과 마케팅 역량의 집중을 통해 시장 점유율 1위를 수성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