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잡하게 섞인 루빅스큐브를 단 1초만에 푸는 로봇이 공개됐다.
해외 외신은 소프트웨어 엔지니어인 제이 플랫랜드와 폴 로즈가 1초만에 루빅스큐브를 푸는 로봇을 만들었다고 24일(현지시간) 전했다.
공개된 영상에서는 로봇이 퍼즐을 푸는데 걸린 시간은 1.196초에서 1.047초 사이로 1초를 조금 넘는 시간이 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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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로봇은 스텝퍼 모터와 3D 프린터로 만든 프레임, 4개의 웹캠과 PC로 이뤄져 있다. 큐브의 6방향의 가운데에 구멍을 뚷은 후 프레임에 고정시키고 웹캠으로 큐브의 구성을 확인한 후 정해진 알고리즘에 따라 퍼즐을 푸는 방식이다.
제이 플랫랜드와 폴 로즈는 기네스에 기록을 신청한 상태다. 현재 루빅스 퍼즐을 푸는 기네스 기록은 자카리 그롬코가 개발한 로봇으로 2.39초가 걸렸으며 사람은 루카스 에터가 기록한 4.90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