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되는 PC 시장의 감소 추세를 반영, CPU와 그래픽칩셋 회사인 AMD가 마이너스 성적표를 받았다.
AMD는 지난 4분기 매출 9억5천800만달러에 영업손실 4천900만달러를 기록했다고 19일(현지시간) 밝혔다. 순손실은 1억200만달러.
실적 악재에도 불구하고 AMD 측은 긍정적인 전망을 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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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라 수 AMD CEO는 “향후 두 분기는 두자릿수 이상의 매출 성장이 기대된다”며 “연간 우리 제품의 출하량을 고려한 수치”라고 밝혔다.
그는 또 “2015년에는 핵심 연구개발 투자에 따른 재정적 어려움이 있었지만 내년에는 이 부분이 개선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