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작년 4분기 560만명 가입자 추가

130개 서비스 국가 확대 1Q에만 600만 가입자 추가 전망

방송/통신입력 :2016/01/20 07:32

넷플릭스가 지난 4분기 560만명의 신규 가입자를 유치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이는 분기 최대 가입자 유치 실적이다.

19일(현지시간) 테크크런치 보도에 따르면, 넷플릭스는 작년 4분기 해외 가입자 400만명, 미국 내 가입자 156만명의 새 가입자를 확보했다.

이같은 가입자 확보 속도는 더욱 빨라질 전망이다. 이달 초 CES 2016을 기점으로 130개 국가에서 새롭게 서비스를 시작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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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측인 올해 1분기 내에 600만명의 신규 가입자가 늘어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난 분기 성적을 넘어서는 수치다.

한편, 지난해 3분기에 넷플릭스가 끌어들인 신규 이용자는 362만명이다. 이 가운데 대부분이 미국 내 가입자로 약 274만명에 이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