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는 산하기구인 한국SW테스팅협의회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신임 회장으로 박성호 와이즈와이어즈 부사장을 선임했다고 18일 밝혔다.
박성호 협의회 회장은 앞으로 2년간 협의회를 이끌게 된다. 박 회장은 취임 소감으로 “2016년은 산업 전 분야와 글로벌 시장에서의 소프트웨어 안전, 품질 확보가 더욱 중요한 한 해가 될 것”이라며 국제표준을 기반으로 한 소프트웨어 품질 향상에 대한 요구는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러한 환경 변화를 정확히 진단하고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협의회로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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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의회는 지난 2년간 개최한 국제 품질 테스팅 컨퍼런스를 올해 ‘소프트웨어 주간’에 함께 열어 소프트웨어 안전, 품질의 중요성이 부각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
현재 협의회에 가입된 회원사는 와이즈와이어즈 외 STA테스팅컨설팅, GTG, MDS테크놀로지, 슈어소프트, 와이즈스톤, 파수닷컴, 인피닉, 어니컴 등 27개 소프트웨어 테스팅 전문업체다. 협의회는 앞으로도 소프트웨어 테스팅 중견 기업을 적극 영입해 규모를 확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