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게임즈(이하 넷마블, 대표 권영식)는 모바일 역할수행게임(RPG) 이데아(개발사 넷마블앤파크)에 신규 모험지역, 명예의 전당, 신규 장비 등을 추가하는 신년맞이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11번째 신규 모험지역 북부 라프라는 거대한 바위가 등장하고 모래 폭풍이 지나가는 암석사막 컨셉으로 구성돼 있으며 총 9개의 스테이지로 이어져 있다.
각 스테이지에는 달 트리움, 베레부, 벨로테스 등 다양한 신규 보스들이 등장하며, 스테이지를 완료하면 S등급 날개 아이템, 사파이어, 골드 등 높은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이 외 레벨, 전투력, 섬멸전 등 각 분야별 랭킹 최강자를 확인할 수 있는 명예의 전당 시스템과 신규 지역에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암속성의 신규 장비도 새롭게 추가됐다.
넷마블 한지훈 본부장은 “강력한 보스 몬스터와 보상이 기다리는 신규 지역에서 새로운 도전의 재미와 박진감 넘치는 전투의 짜릿함을 함께 즐겨 보시길 바란다”며, “콘텐츠 추가 외에도 UI(유저 인터페이스) 변경 및 캐릭터 스킬 상향 조정 등 이용자 의견을 반영한 개선작업도 함께 진행한 만큼 게임의 재미가 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넷마블은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오는 1월 27일까지 게임에 접속만 해도 광전사, 암살자, 마법사 등 각 클래스 별 스포츠 코스튬 중 1종을 선물로 증정하고, 17일까지는 출석 이벤트를 통해 장비, 골드 등 다양한 게임 아이템을 제공한다.
또 주어지는 미션 달성 시 사파이어, 장비 아이템 등을 제공하는 미션 이벤트도 오는 21일까지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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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이 지난 11월 6일 출시한 이데아는 고품질 그래픽을 바탕으로 실시간 파티 플레이 및 최대 21대21의 실시간 대규모 길드전, 단행본 4권 분량의 방대한 세계관 등 온라인 게임에 버금가는 압도적인 스케일의 콘텐츠를 보유한 모바일 RPG다.
특히 이 게임은 △출시 하루 만에 애플앱스토어 및 구글플레이 인기 1위 △ 출시 3일만에 누적 다운로드 100만 돌파 △출시 6일만에 양대마켓 최고매출 1위 석권 등 2015년 하반기 최고 기대작에 걸 맞는 흥행기록을 세우며 좋은 성과를 이어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