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마토시스템, 현대차 MRO부문 구매시스템 구축

토마토시스템(대표 이상돈)은 ‘현대자동차 MRO부문 구매시스템 구축 사업’을 자사 UI솔루션 ‘엑스빌더5(eXbuilder5)’를 이용해 성공리에 구축 완료 했다고 5일 밝혔다.

현대자동차는 이번 사업으로 국내뿐 아니라 전세계 공장에서 사용하는 구매시스템을 구축했다. 기존 액티브X기반 시스템을 HTML5 웹표준으로 전환, 다양한 글로벌 공급사환경에서 최적의 상태로 시스템을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시스템은 인터넷익스플로러(IE)10 이상, 현존하는 모든 브라우저에서 이용 가능하다. 어떠한 언어 환경에서도 사용 가능 하도록 다국어 포맷을 지원한다.

현대자동차 MRO부문 구매시스템 메인화면

‘엑스빌더5’는 액티브X로 개발된 이전의 엑스빌더3를 순수 HTML5로 변환한 제품이다. HTML5의 캔버스 요소를 이용했다. 애니메이션 기능을 통해 개발자가 별도 기술이나 플러그인을 사용하지 않고 역동적인 화면을 표현할 수 있다.

토마토시스템 이상돈 대표는 “기술 BMT를 거쳐 최종 선정됐으며 성능 및 다국어 처리에서 큰 점수를 얻었다”며 “사업에 대한 명확한 이해와 유관 정보화 사업의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최적화된 시스템을 구축하고, 체계적이고 성공적인 사업완수를 위해 혼신을 다했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