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의 OS인 윈도95를 뉴 닌텐도 3DS(이하 3DS)로 구동하는 영상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해외 외신은 게임 커뮤니티인 GBATemp.net의 셔터버그2000(shutterbug2000)이라는 이용자가 윈도95를 3DS에서 부팅하는 모습을 공개했다고 2일(현지시간) 밝혔다.
이번 시도는 닌텐도가 지원하지 않는 사용자 제작소프트웨어로 만든 것으로 아직은 부팅으로 바탕화면이 출력되는 것까지만 지원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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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이용자들은 이후 윈도95를 더욱 발전적으로 사용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레트로렘페이지(retrorampage)라는 이용자는 마우스와 키보드는 터치스크린을 이용하고 와이파이를 이용해 인터넷에 접속하고 가상하드드라이브로 파일을 저장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이후 계획에 대해 설명하며 3DS로 윈도95 부팅에 성공한 사진을 공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