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 닌텐도 3DS, 커스터마이즈 서비스 실시

게임입력 :2015/11/06 16:41

한국닌텐도(대표 후쿠다 히로유키)는 뉴 닌텐도 3DS의 닌텐도 커스터마이즈 서비스를 실시하며, 예약 접수를 19일부터 시작한다고 6일 밝혔다.

닌텐도 커스터마이즈 서비스란 한국닌텐도 공식 홈페이지에서 직접 뉴 닌텐도 3DS 및 뉴 닌텐도 3DS XL을 구매하면서 본체 외에도 다운로드 소프트웨어 등을 함께 주문해 처음부터 내 취향에 따라 제품 구성을 선택할 수 있는 서비스다.

지난 9월부터 뉴 닌텐도 3DS XL의 닌텐도 커스터마이즈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되었으며, 여기에 이달부터는 뉴 닌텐도 3DS의 화이트 색상과 블랙 색상이 추가된다. 뿐만 아니라 뉴 닌텐도 3DS에서는 본체 겉면에 장착하는 데코 커버를 원하는 제품으로 선택할 수 있어, 본체 디자인의 선택의 폭이 넓다. 마리오, 커비, 요괴워치 등 좋아하는 캐릭터부터 귀여운 이미지, 멋있는 느낌 등 다양한 디자인과 소재의 데코 커버가 준비되어 있다.

뉴 닌텐도 3DS.

닌텐도 커스터마이즈 서비스를 이용하면 블랙 색상의 뉴 닌텐도 3DS를 구매할 수 있어 뉴 닌텐도 3DS의 새로운 색상을 기다려 왔던 사람들의 호응이 기대된다.

닌텐도 커스터마이즈 서비스에서는 본체 외에 플레이하고 싶은 다운로드 소프트웨어를 함께 구매하면 본체의 SD 카드/microSD 카드에 게임이 저장되어 오기 때문에 소프트웨어를 다운로드받는 번거로움 없이 곧바로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소프트웨어는 슈퍼 스매시브라더스 for 닌텐도 3DS, 포켓몬스터 시리즈, 몬스터헌터 4G, 튀어나와요 동물의 숲 등 30 종류 이상의 다운로드 버전에서 선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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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 닌텐도 3DS의 닌텐도 커스터마이즈 서비스는 11월 19일부터 예약 접수를 시작하며, 제품은 오는 26일부터 수령할 수 있다.

오는 19일부터 다음 달 20일까지 닌텐도 커스터마이즈 서비스를 이용해 구매한 고객에게는 마리오 게임에 등장하는 아기자기한 캐릭터들이 그려져 있는 마리오 트럼프와 시중에서는 판매하지 않는 마리오 크리스마스 카드를 증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