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데이터 및 보안 솔루션 업체 앤서(대표 박준형)가 스웨덴 소셜미디어 커뮤니케이션 관리 툴 전문업체 릴레이션데스크(대표 프리초프 앤더슨) 솔루션 총판 계약을 맺었다고 28일 발표했다.
릴레이션 데스크는 소셜미디어에 고객들이 남기는 댓글을 종합적이고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툴을 개발했다. 이를 기반으로 북유럽에서 주요 금융, 통신, 유통, 항공, 서비스, 방송 기업 등 다수 기업을 고객으로 확보했다.
앤서에 따르면 릴레이션데스크 솔루션이 제공하는 주요 기능은 ▲글쓰기, 댓글, 포스트, 트윗, 게시, 코멘에 대한 적극적인 관리 및 페이스북, 트위터, 인스타그램 등 소셜 미디어 통합 관리 ▲이벤트, 알람, 이슈 해결, 고객 모니터링 등 소셜 미디어 고객 접촉 시스템 간소화 ▲쉽고 정확하게 고객 요구에 대응해 소셜 미디어 업무의 효율 극대화 ▲업무 담당자의 KPI 관리를 통해 체계적인 소셜 미디어 담당자 업무 시스템 구축 ▲고객 행동 분석 및 빅 데이터 기반 DB를 통한 서비스 개선 체계 확립 등이다. 지원하는 SNS는 페이스북, 트위터, 인스타그램, 이메일 등이다.
관련기사
- "韓 모바일 광고 역사적 사건은 '다음의 몰락'"2015.12.28
- "디지털 마케팅, 최대 승부처는 스마트폰"2015.12.28
- 구글發 '트래픽 모바일겟돈' 현실로2015.12.28
- 월드 랠리서 만난 현대차 vs 토요타…"여기선 빠른 제조사가 1위"2024.11.22
릴레이션데스크는 국내 사용자들이 많이 이용하는 툴도 추가로 지원할 계획이다.
박준형 앤서 대표는 “기업에서 SNS는 단순히 회사를 홍보하는 툴이 아니라 고객 피드백을 실시간으로 받을 수 있는 커뮤니케이션 수단으로 인정받고 있다"면서 "릴레이션데스크는 다수 SNS 계정을 단일 창구에서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개별 담당자들이 고객 피드백에 신속하게 응대를 할 수 있도록 체계화된 편의성을 갖추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