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데이터 및 보안 솔루션 업체 앤서(대표 박준형)가 스웨덴 소셜미디어 커뮤니케이션 관리 툴 전문업체 릴레이션데스크(대표 프리초프 앤더슨) 솔루션 총판 계약을 맺었다고 28일 발표했다.
릴레이션 데스크는 소셜미디어에 고객들이 남기는 댓글을 종합적이고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툴을 개발했다. 이를 기반으로 북유럽에서 주요 금융, 통신, 유통, 항공, 서비스, 방송 기업 등 다수 기업을 고객으로 확보했다.
앤서에 따르면 릴레이션데스크 솔루션이 제공하는 주요 기능은 ▲글쓰기, 댓글, 포스트, 트윗, 게시, 코멘에 대한 적극적인 관리 및 페이스북, 트위터, 인스타그램 등 소셜 미디어 통합 관리 ▲이벤트, 알람, 이슈 해결, 고객 모니터링 등 소셜 미디어 고객 접촉 시스템 간소화 ▲쉽고 정확하게 고객 요구에 대응해 소셜 미디어 업무의 효율 극대화 ▲업무 담당자의 KPI 관리를 통해 체계적인 소셜 미디어 담당자 업무 시스템 구축 ▲고객 행동 분석 및 빅 데이터 기반 DB를 통한 서비스 개선 체계 확립 등이다. 지원하는 SNS는 페이스북, 트위터, 인스타그램, 이메일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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릴레이션데스크는 국내 사용자들이 많이 이용하는 툴도 추가로 지원할 계획이다.
박준형 앤서 대표는 “기업에서 SNS는 단순히 회사를 홍보하는 툴이 아니라 고객 피드백을 실시간으로 받을 수 있는 커뮤니케이션 수단으로 인정받고 있다"면서 "릴레이션데스크는 다수 SNS 계정을 단일 창구에서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개별 담당자들이 고객 피드백에 신속하게 응대를 할 수 있도록 체계화된 편의성을 갖추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