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켓몬스터(대표 신현성)가 운영하는 소셜커머스 티몬은 경기도 부천의 패밀리 테마파크 웅진플레이도시와 양사 협업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티몬은 다른 채널보다 좋은 조건으로 웅진플레이도시 입장권을 판매할 수 있게 된다. 티몬에서 웅진플레이도시는 2013년부터 매년 평균 20억원 이상의 매출을 올리는 레저시설이다.
티몬은 웅진플레이도시와 업무협약을 통해 향후 레저티켓 판매에 있어 기존의 일시적 프로모션이 아닌 고정판매 채널로서 위상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소비자 측면에서도 상시 높은 할인율로 웅진플레이도시를 이용할 수 있게 돼 혜택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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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진플레이도시는 실내스키장, 워터파크&스파, 골프연습장 등을 연중무휴로 운영하여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패밀리 테마파크다. 실내스키장을 보유하고 있으며, 24시간 인공 눈을 만들어 계절에 관계없이 스키와 보드를 즐길 수 있다. 이 외에도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스노우파크는 눈썰매장과 이글루 체험 공간으로 구성돼 있다. 사계절 이용 가능한 워터파크&스파도 있다.
![](https://image.zdnet.co.kr/2015/12/22/paikshow_wc1mZm0TTCQ.jpg)
티켓몬스터 한재영 CSO는 “수도권을 대표하는 가족형 테마파크인 웅진플레이도시를 소셜커머스를 대표해 판매함으로써 티몬의 레저 부문이 크게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며 “앞으로도 전국의 대표적인 레저시설과 협력을 확대해 레저티켓 대표 채널로 나아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