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블협회, 협회장 공모 31일까지 추가 연장

방송/통신입력 :2015/12/22 11:01    수정: 2015/12/22 11:10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는 21일 임시 이사회를 열고 22일부터 31일 오후 6시까지 협회장을 추가 공모키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협회는 지난 17일 협회장 후보 등록을 마감했으나, 응모 결과 더 많은 수의 후보자 접수를 희망하는 일부 회원사들의 요청을 이사회가 받아들여 추가 공모기간을 갖기로 했다. 현재 배석규 전 YTN 대표, 유재홍 채널A 상임고문, 최종삼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 SO협의회장, 홍상표 전 한국콘텐츠진흥원장이 지원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협회는 내년 1월 6일 후보자 인터뷰를 실시한 후 이사회 개최를 통해 회장을 선임하게 된다.

이사회에서 선임된 협회장은 오는 1월 12일 총회 추인 절차를 거쳐 정식 취임하게 된다. 임기는 2018년 정기총회 개최일 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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