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간 투자, 대출 중개 플랫폼인 8퍼센트(대표:이효진)가 누적투자금액 100억원을 돌파했다고 22일 밝혔다.
8퍼센트는 다수 개인이 돈이 필요한 개인에게 소액씩 투자하는 플랫폼으로 지난 2014년 12월 첫 채권을 공시한 이후 12개월만에 누적 대출금액 100억원을 넘어섰다. 올해 6월 투자금액 10억을 넘어선 이후 매달 90%이상 성장하면서 아직까지 부실율은 0%를 기록하고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8퍼센트에 따르면 지금까지 대츨을 받은 이들은 중소기업 근로자와 소상공인이 59%, 비정규직 및 사업자가 46% 수준이다.
8퍼센트 이효진 대표는 "8퍼센트는 중금리 투자, 대출로 투자자에게는 저금리 시대의 안정적 투자의 대안을 제시하고 대출자에게는 중금리 대출을 제공함으로써 고금리 대출의 사회적 비용을 절감하는데 기여했다고 생각한다”라며 "누적투자금액 100억원이라는 가시적 성과도 중요하지만 건전한 중금리 P2P 투자, 대출 시장을 열어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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