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덧 올해도 보름이 채 남지 않았다.
잦은 모임으로 몸도 마음도 바쁜 연말연시, 근사하고 알찬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도와줄 다양한 앱들을 소개한다. 최적의 송년회 장소를 위한 핫플레이스 물색부터, 편리하고 안전한 귀가길을 위한 앱까지 센스있는 앱을 통해 알차게 한 해를 마무리 해보는 건 어떨까.
■다이닝코드(무료/평점:4.2)
성공적인 연말 회식 장소는 빅데이터 기반의 진짜 맛집앱 다이닝코드를 통해 찾아보자. 간편하게 가고자 하는 지역 혹은 음식 키워드만 입력하면 키워드에 맞는 식당을 1위부터 10위까지 추천해주며 각 식당의 분위기, 메뉴뿐만 아니라 방문한 사람들의 후기가 담긴 블로그 포스팅도 확인할 수 있게 해준다.
또한 '실시간 인기 검색어'와 '오늘의 인기 맛집' 카테고리를 통해 현재 사람들이 가장 많이 검색하고 있는 인기 맛집도 볼 수 있기 때문에 어디를 갈지 몰라 마냥 방황하고 있는 사용자에게도 유용하다.
■카카오택시(무료/평점:3.9)
모임 많은 연말, 추운 밤에 떨면서 택시를 기다리는 것만큼 귀찮은 일이 또 있을까. 이럴 땐 카카오택시로 편하게 택시를 잡아보자. GPS를 기반으로 현재 위치가 자동으로 표시되기 때문에, 목적지만 설정한 후 택시를 부르면 근처에 있는 택시들이 호출을 받고 오는 방식으로 매우 간단하게 사용할 수 있다. 또한 호출된 택시의 현재 위치, 차량 정보 그리고 기사님의 신원까지 표시해 사용자들이 안심하고 쓸 수 있도록 배려했다.
■콕콕114(무료/평점:4.4)
특별한 장소에서 소중한 추억을 만들고 싶은 사람이라면 숨어있는 핫플레이스를 알려주는 콕콕 114 앱을 추천한다. 콕콕 114는 실제로 방문한 사람들의 통계 정보를 이용해 재방문율이 높은 장소 혹은 현재 방문하면 좋을 테마 관광지, 이색적인 축제 등을 추천해주는 앱이다. 색다른 놀거리를 원하는 사용자들에게 적합한 앱이다.
■구글 캘린더(무료/평점:4.1)
동기, 동창 모임부터 회식과 가족 모임 등 쏟아지는 연말 약속들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캘린더 앱도 필수다. 구글 캘린더는 스케줄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해주는 스마트한 캘린더 앱으로, 지메일에 포함된 일정들이 자동으로 추가되며 손쉬운 일정 공유 등 다양한 기능들을 자랑한다. 또한 구글의 머티리얼 디자인이 적용된 한층 깔끔해진 사용자 환경을 제공해 사용자들이 한 눈에 일정을 파악할 수 있도록 했다.
■안심귀가 수호천사(무료/평점: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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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늦게까지 이어지는 모임 후 집으로 돌아가는 길은 늘 무섭기만 하다. 이렇게 늦은 귀가가 걱정되는 사람이라면 경남지방경찰청의 안심귀가 수호천사 서비스 앱을 사용해보자. 안심귀가 수호천사는 이용자가 집에 무사히 도착할 때까지 도우미로 지정한 사람에게 이용자의 위치정보를 전송해주는 앱으로 전국 어디서나 사용이 가능하다.
문자메시지로 위치 정보가 전송되는 간격을 설정할 수 있으며 또한 긴급상황에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주요 신고전화를 단축버튼으로 모아놓은 핫콜 기능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