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M이 왓슨 인공지능 플랫폼을 앞세워 당뇨병 치료 분야에도 뛰어든다.
이를 위해 IBM 왓슨 헬스 사업부는 당뇨법 치료 약 업체인 노보 노디스크와 협력하기로 했다. IBM과 노보노디스크는 왓슨 플랫폼 기반으로 당뇨병 치료를 위한 솔루션을 개발할 계획이다.
IBM 왓슨 플랫폼은 수억명의 환자 기록과 수십만개의 논문을 기반으로 개별 환자들 특성에 기반한 치료 방법을 제시한다.
관련기사
- IBM, 14분기 연속 매출 감소 '처참한 성적표'2015.12.14
- IBM, '머지' 인수...왓슨 헬스케어 확대2015.12.14
- IBM, 왓슨 한국 사업 속도 낸다2015.12.14
- IBM, 왓슨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서비스 오픈2015.12.14
당뇨병은 만성질환으로 전세계적으로 3억7천100만명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이 숫자는 2030년 5억5천200만명까지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IBM 왓슨 헬스는 뉴트리노와 협력을 맺고 예비 엄마들에게 영향 섭치와 관련해 개인화된 추천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해주는 모바일 앱도 공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