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웨어인라이프(대표 장선진)는 무료 전자결재 서비스 '닥스웨이브'의 모바일 웹 버전을 출시한다고 3일 밝혔다.
닥스웨이브는 구글계정만 있으면 누구나 무료로 사용할 수 있는 전재결재 서비스다. 현재 2천300개 기업 8천500여 명이 이용 중이다. 이번 모바일 웹 서비스의 오픈은 그 동안 PC 웹을 통해서만 이용할 수 있던 닥스웨이브의 기능들을 스마트 폰에서도 이용할 수 있게 함으로써 사용자들의 편리성과 업무 효율성을 높였다는 것에 의미가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닥스웨이브 사용자는 모바일에서 기안문서에 대해 결재/반려를 할 수 있으며, 댓글 작성 및 첨부파일 확인도 가능하다. 또한 스마트폰으로 조직원 정보를 통해 어디서든지 전화연결을 하고 게시판으로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하다. 이 밖에도 닥스웨이브가 제공하는 공동연락처 기능을 통해서 고객 또는 협력업체의 정보를 주소록처럼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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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스웨이브 모바일 서비스는 별도의 앱 설치 없이 모바일 웹 브라우저를 통해서 바로 이용가능하다.
장선진 소프트웨어인라이프 대표는 “닥스웨이브 전체 사용자 중 20%가 해외 사용자”라며 "지난 일본 IT박람회 참가 이후 일본 시장 가능성을 확인한 만큼 일본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